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연애의 맛,이필모 서수연

카테고리 없음

by 막강김군 2018. 10. 27. 15:13

본문

<연애의 맛> 4회 방송일: 2018107

 

김정훈 김진아 커플 보면서....

 

첫 만남, 첫 데이트에 놀이공원가서 바이킹 타고, 롤러코스터 탄 김정훈의 대범함(?)에 박수를 쳐줘야 하나?

 

연애할 때는 여자를 배려해줘야 한다. VS.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정해져 있다.

당연히 여자를 배려해줘야겠지...

여자가 맘에 든다는 전제하에 혹은 여자가 맘에 들지 않더라도 매너상...

 

김진아: "진짜 솔직히 여기는 아니겠지 생각했던 곳이 놀이공원이었어요."

 

가족에게 배우지 말아야 할 것은 '운전면허'가 있는 것처럼 데이트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김정훈에게 배운다.

 

그리고 데이트할 때 여자에 대한 배려심을 좀 갖고 나가야 할 듯 하다

 

데이트할 때조차 그런 것이 없는데, 사귈 때, 혹은 가족이 되고 나서는 그런 것들이 더욱 없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게임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아이돌이었을 때의 시간에 멈춰있다고 말하는 김정훈을 보면 연애 준비가 안되어 있기는 안되어 있는 것 같긴 하다.

 

 

 

김정훈: "저는 제 또래와 만나면 말이 안 통해요. 사실...좀 어린 친구들을 만나면 말이 통해요. 저는 거기에(과거) 머물러 있는 것 같아."

 

박나래: "피터팬이네. 연예인이라는 원더랜드에 있는거네."

 

 

김종민 황미나

연인들 사이끼리 소원들어주기는 권장사항이다.

1. 친구들이랑 같이 만나는거

2. 퇴근 후 데리려 와주기

3. 나중을 위해 keep

 

 

 

김종민의 소원은?

1. "사람들 많은데서 이래도 되나?

 

2. 황미나가 입술에 벌레가 닿자..."벌레는 좋겠다."

 

3. 황미나: "오빠 줄 거 있어요. 눈 감아 봐요."

김종민: "진짜? 사람 많은데?"

 

데이트 재밌게 하네 ㅋㅋㅋ

 

진짜 잘 됐으면 하는 커플이네 ㅎㅎ

진짜 연애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 커플...

, 가상이면 어떠랴 싶기도...

 

박나래 김종민 황미나 데이트평: "진짜 남의 연애를 몰래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여운이 길게 남는다."

 

 

 

 

이필모 서수연, 연애백치 연애갱생(제목 지은거 보소 ㅋㅋㅋ)

점심 먹고 저녁 먹으러 가니 이미 해는 지고....

차 안에서 드라이브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는 이필모,서수연 커플

 

자상한 스타일이 아닌 이필모이지만 마음에 드는 서수연에게는 자상해지는 이필모.

 

이필모: "제가 세상에 맛있는건 다 사줄께요."

 

박나래, 최화정: "(인생의 소확행) 인생이 뭐 별거 없거든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맛있는거 먹는거."

한해: "무심결에 한 말인데, 멘트가 쎘던 것 같아요."

 

서툴 것이라 기대했던 김종민의 연애, 능숙할 것이라 생각했던 이필모, 김정훈의 연애.

그렇지만 반전의 묘미가 있었던 <연애의 맛>!

재미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