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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충청도식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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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막강김군 2018. 5.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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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1회 방송일: 2018년 3월 10일

출연자: 유병재,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이상은(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재웅(정신건강전문의), 이영자, 양세형 그리고 이영자 31번째 매니저 송성호, 김생민 매니저, 유병재 매니저

 

 

김생민 심리 분석

-몸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다: 언제나 말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영자 심리 분석]

-턱에 손을 괸다: 어떻게 하면 기분 나쁘지 않게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음식을) 진심으로 권할 때는 팔이 목적지까지 간다

-예의상 권할 때는 팔이 절반 정도

 

 

[이영자의 충청도식 개그패턴: 선칭찬 후진심]

-(미용실에서) "집중하는거 너무 보기 좋다. 이렇게 목이 마르면...."

 

-(송성호가 운전을 하며 커피를 마시는 것이 힘들자) "아휴 우리 팀장님이 청춘이야. 운전이 완전 롤러코스터야"

 

-이야 운이 이렇게 좋아. 아니 오면서 어떻게 신호등에 한번 못 서냐고 커피를 못 먹었어 커피를! 흔들려서!

 

 

-(김밥+맥반석 달걀+김치라면+기름떡볶이 미션 실패 후) 괜찮아~너무 좋아. 여자를 몰라~

 

-음음...되게 꼬들꼬들하고(면이 안 익음) 두번 다시는 이 컵라면 안 먹겠다

 

-식사 하셨어요 식사 좀 해유. (겉과 속이 다른 충청도식 화법 이거 다 빈말이에요)

 

-나는 아까 컵라면 면이 너무 굵고 꼬들거려서 여기가 꽉 막혔어.가다가 한방통닭 하나 사가야겠어. 눌러야 돼."

 

 

[이영자 메뉴 추천 오디오 글로 재생해봄]

-낙지 누룽지탕: "누룽지에다 청양고추 송송송 썰어 넣고 겨란으로 쏴악 풀어가지고 쏴아악 끓을 때 낙지 타악 넣고 들기름 바로 짠 거 두어 방울 타악 넣고 쫘아아아악 한 그릇 먹어주면 바로 잠 오는데"

 

이영자 매생이굴국 맛집 오통영 충무김밥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300-3(이촌동 300-3 렉스상가 12-2)

 

-매생이굴국: "2018년 이 겨울에 이거 꼭 먹어야 돼. 매생이굴국. 한번 내가 사드린 적 있죠? 감기 몸살 걸렸을 때. 그 집은 굴을 새벽에 따아아악 작업해가지고 굴이 싱싱한 건 탱탱해. 그러면 터트리는 순간 아! 이거 뭐지? 묘한 맛이 있쏘.

매생이 바로 딴 것 깨끗하게 손질한 거 바바바박 끓여 한 그릇 딱 먹어줘 그러면 오장육부 소장 대장까지 뜨뜻~. 그거 먹고 뚝 끊겼잖아 감기 몸살."

 

 

-이영자 핸드메이드 메뉴판에 있는 명란 달걀말이: "이건 꼭 먹어야 돼. 이걸 먹지 않을라면 먹지마 돈이 비싸."

 

*이영자 한방통닭 위치: 한남동 순천향병원 부근(가격 18,000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34길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