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부상 월드컵 간다 VS 못간다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어깨 부상을 당해 소속팀 리버풀과 이집트 모두가 울상이다. 살라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여 경기 중 세르히오 라모스와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어깨에 부상을 당했고, 교체되면서 눈물을 보였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살라의 어깨 부상에 대해서 '심각한 부상', '이집트에도 좋지 않다', 'X레이 결과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언론은 살라의 어깨 부상이 16주 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서특필하였다. 살라는 메시와 호날두로 양분되던 발롱도르 상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인데, 살라의 부상으로 경기는 1-3으로 패했고, 발롱도르 상은 물건너 갔으며, 러시아 월드컵 출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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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7. 11:09